** 국회 윤리심자문위원회 회의 개최일정 **
(2012년 ~ 2013년)
* 참석 : 박영만 변호사
* 장소 : 국회 윤리특별위원회 소회의실
* 심의 : 징계의뢰건 심의 및 윤리특별위의견 송부
** 제1차심의
- 2012. 12. 5. 15:30 ~
- 2012. 12. 10. 09:00 ~
- 2012. 12. 17. 09:00 ~
[윤리심사자문위, 김태호ㆍ배재정 등 5인 징계안 제출]
연합뉴스 | 기사입력 2012-12-17 18:16
(서울=연합뉴스) 현혜란 기자 = 국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는 `홍어X' 발언으로 물의를 빚은 새누리당 김태호 의원에 대한 징계수위를 `공개회의에서 경고'로 결정했다는 의견서를 17일 윤리특별위원회에 제출했다.
국회 외부인사 8인으로 구성된 자문위는 이날 국회 본관에서 열린 제3차회의에서 "공개된 장소에서 김 의원의 발언은 매우 부적절하며 국회의원의 품위를 손상하는 언행이었다"며 이같이 결정했다.
김 의원은 지난달 9일 새누리당 중앙선대위원회 회의에서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와 안철수 전 대선후보의 단일화를 거론하며 "국민을 `홍어X' 정도로 생각하는 사기극"이라고 말해 물의를 빚었다.
자문위는 정수장학회 관계자의 통화목록을 공개해 `불법도촬' 논란을 낳았던 민주당 배재정 의원에게는 `공개회의에서 사과'를 권고했다.
배 의원은 지난 10월17일 민주당 의원총회에서 정수장학회 이창원 사무처장이 박근혜 대선후보 캠프의 최외출 특보와 박 후보 측 정호성 비서관과 통화한 내역을 당사자 허락 없이 공개한 바 있다.
자문위는 "정수장학회와 관련한 정치적 견해가 비록 다르더라도 타인간의 통화내역을 일방적으로 공개한 그 행위 자체로써 징계를 요구한 사유에 부합하다"고 설명했다.
아울러 자문위는 국방위 국정감사 도중 백선엽 장군을 `민족의 반역자'로 지칭했던 민주당 김광진 의원에게 의정활동 과정에서 언행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요구했다.
문방위 국정감사 진행 중 고성과 반말로 회의 종료를 요구했다가 야당 의원의 반발을 산 한선교 위원장(새누리당)에게는 원활한 회의 운영을 위한 노력을 촉구했다.
한편 자문위는 외통위 국정감사에서 "고(故) 노무현 전 대통령이 김정일 국방위원장에게 `남측은 앞으로 NLL을 주장하지 않겠다'는 말을 했다"고 주장한 정문헌 의원의 발언은 사실 관계 확인이 어려워 징계를 논의할 수 없다고 밝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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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* 제2차심의
- 2013. 9. 29. 09:00 ~
- 2013. 9. 8. 09:00 ~
- 2013. 9. 14. 09:00 ~
[윤리심사자문위, 임내현에 '30일 국회 출석정지' 의견]
연합뉴스| 기사입력 2013-10-15 11:52
홍익표에 '공개회의 사과'…김태흠·심재철에 '공개회의 경고' 의견
(서울=연합뉴스) 차병섭 기자 = 국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는 15일 '성희롱'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민주당 임내현 의원에 대해 '30일간 국회 출석 정지' 징계의견을 냈다.
자문위는 전날 전체회의에서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자문위 관계자가 전했다.
임 의원은 지난 7월 기자들과의 오찬에서 성적(性的) 표현이 담긴 농담을 한 바 있다.
자문위는 "임 의원의 발언 자체가 동료의원 및 여성들에게 수치스러움과 모욕감을 불러일으키는 비윤리적·비도덕적 발언"이라며 징계결정 사유를 밝혔다.
자문위는 '귀태' 발언으로 정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같은 당 홍익표 의원에 대해서는 '공개회의에서의 사과' 의견을 냈다.
또 지난 3월 동료의원에게 '도둑놈 심보'라고 발언한 새누리당 김태흠 의원, 지난 3월 본회의장에서 스마트폰으로 누드사진을 검색했던 같은 당 심재철 의원에 대해서는 '공개회의에서의 경고' 의견을 밝혔다.
이밖에 자문위는 고(故)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해 북방한계선(NLL) 포기 발언 주장을 한 새누리당 서상기·정문헌 의원에 대해서는 "사실 관계 확인이 불가능하므로 징계를 논하기 적절하지 않다"고 판단했다.
윤리심사자문위는 여야가 추천한 민간위원들로 구성된 사전심사기구로, 윤리특위 징계심사소위는 이 자문위의 의견을 참고해 윤리위 회부 의원들에 대한 징계안을 논의한다.
bscharm@yna.co.kr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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글쓴이 : 관리자
